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는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공공혁신 부문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경영대상은 도전적 경영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보는 '보증, 그 이상(Beyond Guarantee)'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혁신성장기업 육성 ▲수출기업 스케일업 지원 ▲녹색성장 생태계 조성 ▲지방균형발전 강화 등 4대 기관혁신 중점과제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덕업일치 문화 확산 등 2대 조직문화 혁신과제를 추진해 왔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DDP(디지털·데이터·플랫폼) 혁신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구축 등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경영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우리 경제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한 후 김연성 한국경영학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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