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소속 청년미래센터는 3월4일까지 ‘신(新)취약청년’의 심리 정서를 지원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세한 공고문과 서식은 전북자치도사회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가족돌봄 청(소)년, 고립·은둔 청년, 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 가족치료 등 맞춤형 심리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청년미래센터는 13~34세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200만원의 자기돌봄비 지급과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을 위해 사회관계․일상회복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양열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마음이 힘든 가족돌봄,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들이 정서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상담 기관 모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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