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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리랑 마라톤 사고 예방" 밀양경찰서, 현장 점검

뉴시스

입력 2025.02.20 16:02

수정 2025.02.20 16:02

[밀양=뉴시스] 손영혁 경찰서장 등이 제2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손영혁 경찰서장 등이 제2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20일 오는 23일 시가지 일원에 열리는 제2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코스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영혁 경찰서장은 김덕주 교통과장과 중앙지구대 대장, 간부 직원, 밀양육상연맹 관계자와 함께 밀양종합운동장 등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코스에 대한 교통관리와 출발 장소 등 주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손 경찰서장은 부북면 일대 대회 코스를 답사하며 대회 당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 통제를 지원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참가자들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하프, 10㎞, 5㎞ 코스가 진행되며 총 1만158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손영혁 경찰서장은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교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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