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50개 안건 처리

뉴시스

입력 2025.02.20 16:06

수정 2025.02.20 16:06

제1회추경·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20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20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38건과 '미래전략산업분야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 의견청취 2건 등을 처리했다.

의결된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51억원(0.5%) 증가한 6조 7122억원 규모다.

아울러 이금선(국민의힘·유성구4)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칭)하늘이법 제정을 포함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박주화(〃·중구1)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용업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해 안경자, 이재경, 송활섭, 이금선, 민경배, 이상래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들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5분자유발언에서는 이한영(〃·) 의원이 폐교 예정학교 활용 방안을, 정명국(〃·동구3) 의원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필요성을, 이효성(〃·대덕구1) 의원이 철도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의 착오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학교 안전대책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관련 기관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