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온라인 셀러형)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업가·장인정신, 창의·혁신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온라인 판매채널을 구축·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부문 250개 사, 국외부문 70개 사의 소상공인을 선발한다.
또 네이버·카카오·아마존 등 e커머스 플랫폼 교육과 센터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체계' 구축에 센터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강원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라이콘'(LICORN)을 발굴하고 연계 지원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콘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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