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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라이카'…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전석 할인

뉴시스

입력 2025.02.20 16:15

수정 2025.02.20 16:15

3월18~23일 할인 적용
뮤지컬 '라이카' 포스터. (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라이카' 포스터. (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초의 우주 탐사견을 소재로 만든 뮤지컬 '라이카'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관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국제 강아지의 날 주간인 3월18일부터 23일까지 전석 40% 할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동물 보호 운동가 콜린 페이지에 의해 3월23일로 제정됐다.

'라이카'는 냉전 당시 소련의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파견된 우주 탐사견 라이카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우주에서 어린 왕자, 장미 등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관객들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라이카, 나의 동반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권종으로 공연을 예매하면 티켓 1장당 1000원의 금액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뮤지컬을 보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유기견 보호에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이 기간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개인과 단체들을 초청해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라이카'는 두산아트센터에서 3월14일부터 5월1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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