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모두 선정은 수도권 대학서 유일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633200616_l.jpg)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고용부) 주관 올해 청년 고용서비스 사업 3개 부문에 모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3개 부문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한국공대가 유일하다.
청년 고용서비스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이다.
고교생 맞춤형은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상담, 취업 활동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 졸업생 특화는 졸업 후 미취업자를 발굴해 수요 조사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공대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포함해 총 4개의 청년 고용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청년 취업 지원의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종필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선정으로 연간 18억여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청년 고용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