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월 6일까지 ‘2025 대청호 벚꽃축제’ 체험·플리마켓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청호 벚꽃축제에 체험·플리마켓 운영은 축제 기간 중 주말에만 진행하며 모집 분야는 △친환경(업사이클링)·가족 친화형 체험 △친환경 로컬푸드·식물·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판매 등이다.
대전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친환경 체험 및 판매 분야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 동구 누리집, 대전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30팀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3월 10일 개별 통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대청호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 체험, 플리마켓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구는 올해 축제에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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