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지역 주민 참여 가능
![[오산=뉴시스] 홍보물. (사진=한신대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640391176_l.jpg)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 이달 22일과 다음달 8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 새봄 인문학에서 지혜를 구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깊은 인문학적 통찰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신대 휴먼케어교육원이 주관하고, 한국싸나톨로지협회와 리플러스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22일에는 손주완 교수의 사회로 '저항과 복종의 영성'을 주제로 강치원 교수가 특별 강연을 맡는다. 이어 '나를 마주하다: 고통과 아픔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길'을 주제로 조성돈 박사가 특강을 진행한다.
3월8일에는 이대준 교수의 사회로 '상실·비탄·애도: 대화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박재연 소장이, '상흔(傷痕)에서 성흔(聖痕)으로: 상실을 통해 깃드는 우리의 영성'을 주제로 임병식 교수가 각각 강연을 갖는다.
한신대 관계자는 "인문·치유 전문가들이 전하는 강연을 마련한 만큼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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