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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독립 사내벤처 1호 택스티넘…'환급나라' 서비스 개시

뉴시스

입력 2025.02.20 16:43

수정 2025.02.20 16:43

KB금융 최초로 독립 분사한 사내벤처 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무 서비스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독립 사내벤처 1호 기업인 '택스티넘'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독립 사내벤처 1호 기업인 '택스티넘'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독립 사내벤처 1호 기업인 '택스티넘'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택스티넘은 KB국민은행에서 사내벤처로 출범해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KB금융그룹 최초로 독립 분사한 기업이다.

환급나라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고용지원금 신청, 정책자금 연계 등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 증대 예상 혜택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놓치기 쉬운 세금·지원금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낮은 금리의 정책자금 대출도 무료로 추천해 준다.



서비스 수수료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낮게 책정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의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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