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학번 동문들, 신입생에 아이패드 및 노트북 전달
학교 배지달기 세레머니 등 특별 행사도 진행

동국대는 2025학년도 입학식에 윤재웅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문선배 총동문회장, 신입생 3213명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교소개 영상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배지달기 세레모니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문 입학축하 영상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환영식에서는 ▲동아리 '두둠칫' ▲연극학부 ▲동국대 '백상응원단'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윤재웅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이제 119년의 역사를 지닌 동국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저마다의 독특한 향기, 우아한 자태와 색깔로 캠퍼스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신입생 여러분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5만 동문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번 입학식에서는 애교심 제고를 위한 특별 행사가 마련됐다. 동국대는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 응원 머플러와 배지 기념품을 제공하고 배지달기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또 전영화 전 총동창회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김영순 화학과 명예교수 등 3명의 65학번 동문이 신입생의 학업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신입생에게 아이패드, 노트북 등을 입학 축하 선물로 전달하며 "대학생활을 통해 마음껏 도전하고 열정 가득한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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