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 제안제도 명칭 공모전 포스터. (사진은 김포시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656363598_l.jpg)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제안제도의 취지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 이름을 찾기 위한 명칭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제안제도는 시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제도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은 김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제안한 명칭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건의 제안할 수 있으나, 동일인이 제출한 제안 중 1건만 입상 대상으로 인정된다.
수상작은 시민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10만원씩 상장과 함께 총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제도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시민들의 제안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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