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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훈 큐픽스 대표, 한국프롭테크포럼 4기 의장 연임

뉴시스

입력 2025.02.20 17:07

수정 2025.02.20 17:07

"프롭테크·스타트업 지속 성장 이어갈 것"
[서울=뉴시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포럼 정기총회를 열고 배석훈 현 의장의 제4기 의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프롭테크포럼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포럼 정기총회를 열고 배석훈 현 의장의 제4기 의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프롭테크포럼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프롭테크포럼은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포럼 정기총회를 열고 배석훈 현 의장의 제4기 의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큐픽스 대표인 배 의장은 초대 의장인 안성우 직방 대표의 뒤를 이어 3기 의장으로 지난 2년간 포럼을 이끌어왔다. 연임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배 의장은 프롭테크 업계의 장기 침체에도 안정적으로 포럼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 전세사기 예방, 청년과 시니어 주거 문제, 교육 아카데미 사업에도 천착했다.



배 의장은 4기 포럼 운영 기조를 글로벌 교류 확대, 정책 활동 실효성 제고, 회원사 성장 내실화로 잡고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올해는 상반기 일본 프롭테크협회와의 교류 협력, 피칭데이와 미디어데이 등을 진행하고 프롭테크 정책 연구모임 구성을 통해 정책 대응력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포럼의 대외협력, 산업협력, 운영전략, 국제교류 등 4개 부문 대표는 각각 안성우 직방 대표,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이동준 아토스터디 대표,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가 맡는다.


배 의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원사들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롭테크 산업 발전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회원사들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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