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
조직·재정, 사업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 과제 평가
조직·재정, 사업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 과제 평가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개최된 직장새마을중앙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전국 시도평가에서 2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직장새마을 대구시협의회는 대학생새마을동아리 지원과 직장새마을운동회원사 방문을 통한 조직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대학생 동아리 회원 15명과 직장협의회 7명 22명이 함께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9일간 다녀왔으며, 지속적인 대학생동아리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권기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장은 "앞으로 더욱 대학생 새마을동아리활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면서 "직장·공장새마을시협의회 회원들에게 2025년에도 '변화를 통한 다양성 추구'를 강조하며 직장·공장새마을시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24년 9월 1박 2일 동안 대구시 달성군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땅콩캐기), 구지면에서 계절 김치를 담궈 홀몸 어르신들게 전달했다.
폐비닐 수거 작업장을 찾아 폐비닐 분류작업을 함께 하며 젊은 MZ세대들이 농촌의 현실을 바로 알고 기성세대간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며 젊은 세대들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현시대상황을 극복하고 나아갈 길을 올바로 제시하며 당당한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는 전국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재정, 사업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과제를 분야별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한 시·도,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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