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20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747339943_l.jpg)
이날 행사는 골목상권 마케터즈 위촉장 수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문강사 교육에 이어 남구지역 골목상권과 특화거리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골목상권 마케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 이후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삼산웨딩거리와 달동먹자골목,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남구지역 대표 특화거리와 골목상권을 직접 탐방했다.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각자 매칭된 골목상권에서 숨은 맛집 등을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골목상권 마케터즈를 운영 중이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 활용능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상권 마케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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