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리지.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753595786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32·박수영)가 근황을 공개했다.
리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클로버유니버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며, 저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언니 파이팅"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라고 응원했다.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고 이후 리지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뱅' '디바' '너 때문에' '샴푸'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아들 녀석들'(2012) '앵그리맘'(2015) '운명과 분노'(2018) '오 마이 베이비'(2020)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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