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센텀…''성성호수공원'
두 단지 모두 내달 4일부터 청약
두 단지 모두 내달 4일부터 청약

DL이앤씨가 대구와 천안에서 올해 첫 공급을 진행한다.
DL이앤씨는 대구 동구 신천동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투시도)'와 충남 천안시 서북구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주택전시관을 2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대구 동구 신천동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공급이며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KTX·SRT·대구지하철 1호선·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이용 가능하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1763가구 규모다. 이 중 1498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에는 4만㎡ 규모의 방문자센터와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SDI 천안사업장 및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있다. 특히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며 단지 내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두 단지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이며, 계약은 3월 24일부터 진행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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