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운 부산대병원장, 김필곤 남포문고 대표(왼쪽부터)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남포문고와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 및 임직원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남포문고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병원 임직원은 남포문고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양 기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대병원은 올해부터 '북커넥트(독서경영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재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