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여성, 행복한 울산' 연중 테마…정책 발굴 주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 여성들의 네트워크인 울산여성포럼이 창립 20년을 맞아 20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025.02.20. (사진=울산여성포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2018286083_l.jpg)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 여성들의 네트워크인 울산여성포럼이 창립 20년을 맞아 20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종오 국회의원과 홍유준 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신장열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성주향 전 도의원 등 여성계 원로 등이 참석했다.
또 포럼 회원인 이영해-천미경 시의원, 송해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 송병길 울산여성단체협의회장, 정명숙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과 김도희 울산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10대 울산여성포럼 대표로 선출된 이영남 ubc울산방송 부장이 20일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02.20. (사진=울산여성포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2018349299_l.jpg)
이날 ubc 울산방송 부장인 이영남 대표가 10대 회장으로 취임해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부대표에는 박정희 전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과 박혜경 전 보건소장이 맡았다.
이영남 신임대표는 "AI가 화두가 되는 현 시대에 모두가 함께 성장할 때 울산이 미래 비전을 가진 도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출범 20년인 올해 '성장하는 여성, 행복한 울산'을 연중 테마로 잡고 여성들이 연대와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행복한 울산이 되도록 울산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울산여성포럼은 지역 여성 인재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살기 좋은 울산 만들기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정치, 행정, 의료, 복지, 교육, 언론, 법조 등 각 분야 여성 100여 명이 참여해 여성가족 정책 개발과 여성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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