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산기업 지원 이렇게" 경남 통합설명회 열려

경남도, 경남TP, 방사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참여 지원사업 안내, 기업·사업별 맞춤형 컨설팅 상담 진행

[창원=뉴시스]2025년 경남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20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2.20. [e-mail]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올해 방산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경남 방위산업 육성 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20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창원산업진흥원, 방위사업공제조합 등 지원 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도내 방산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주요 지원사업 내용과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 '경남 방산 수출지원단 운영사업' 등을 설명했다.

방위사업청에서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GVC30 프로젝트' 등 방위산업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방위산업공제조합에서는 각종 보증제도와 공제사업을,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는 '중소기업 컨설팅' '방위사업 전문 교육 지원' '국제전시회 통합한국관 운영'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 각 기관은 기업들이 지원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 공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은 "경남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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