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늘의 날씨]부산·경남(21일, 금)…출근길 영하권, 대기 건조

뉴스1

입력 2025.02.21 05:02

수정 2025.02.21 05:02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부산 · 경남=뉴스1) = 21일 부산과 경남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출근길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창원·김해 -4도, 밀양·진주 -5도, 거창 -8도, 산청 -5도, 통영·남해 -4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고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창원 6도, 김해·밀양 7도, 진주 6도, 거창·산청 4도, 통영 6도, 남해 5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고 평년보다 4~6도 낮다.

부산과 경남 창원, 김해, 양산, 밀양에는 건조경보, 이밖의 경남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과 경남 전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 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겠다"며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