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39% 상승한 배럴당 72.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62% 상승한 배럴당 76.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미국의 대러 전면 제재로 공급이 불안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원유시설 공격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원유시설이 늘어 공급 차질 우려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덜 증가한 것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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