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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찬바람 쌩쌩…광주·전남 아침 최저 -6도

뉴시스

입력 2025.02.21 06:23

수정 2025.02.21 06:23

아침 출근 시간 두꺼운 옷을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아침 출근 시간 두꺼운 옷을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은 21일 평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지겠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9시까지 전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와 낮은 기온에 따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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