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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이석기 대표 세 번째 연임안 의결…다음 달 주총서 확정

뉴시스

입력 2025.02.21 08:04

수정 2025.02.21 08:04

[서울=뉴시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진 = 교보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진 = 교보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교보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의 세 번째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의 연임은 다음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해 이번 연임안은 주총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5.6% 증가한 1163억원, 당기순이익은 77% 상승한 1195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현재 박봉권·이석기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각자 대표의 임기는 2년이며 박 대표는 지난해 3월 주총서 세 번째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 대표는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2021년 교보증권 대표로 취임했다. 현재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금융상품 판매 및 운용) 부문을 맡고 있으며,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 대표보다 1년 일찍 대표로 선임됐고,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WM)사업 부문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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