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1일 오전 7시 47분 경기 화성시 남양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송산 방향 남양졸음쉼터 부근에서 견인되고 있던 스파크 휘발유 차량에서 불이 났다.
견인차 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18분 만인 오전 8시 5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스파크 차량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날 당시 견인차 기사는 스파크 차량 분리 후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스파크 차량은 폐차를 위해 견인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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