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신곡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2집 Part.1 '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ONF:MY IDENTITY)의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와 수록곡 '나이트 테일'(Night Tale) 무대를 꾸몄다.
먼저, 온앤오프는 슈트 베이스 스타일링으로 수록곡 '나이트 테일' 무대를 펼쳤다. 유려한 춤선과 리드미컬한 보컬은 물론,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를 통해 방황하는 마음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곡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 무대도 이어졌다.
'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의 팝 장르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온앤오프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한 흡인력과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온앤오프의 비장한 메시지를 담았다.
온앤오프는 '더 스트레인저'를 통해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고 수록곡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더 스트레인저'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마친 온앤오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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