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간업체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레인보우㈜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노천탕과 힐링 테마 산책길 조성이다.
영동군은 이 사업에 재정과 행정 지원을 한다. 레인보우는 시설 조성과 운영, 관리, 홍보를 맡는다.
군은 군내 일라이트 업체와 와인연구회, 유원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해 다양한 산업과 연계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레인보우㈜'는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당시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102실 규모의 3성급 호텔과 18홀 정규 대중제 골프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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