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과기정통부, 표준연 연구현장 방문…"양자기술 역량 결집"

뉴시스

입력 2025.02.21 10:00

수정 2025.02.21 10:00

국가 핵심 기술 확보 연구현장 간담회 "허브 구축 등 산학연 적극 소통해야"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에서 '국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표준연 대표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원장과 양자 관련 주요 보직자들과 표준연 추진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가적 핵심기술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연은 양자과학기술 근간이 되는 측정표준을 확립하고 관련 기술을 이끌어온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이다. 양자과학기술 분야 국가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협력 등에 힘쓰고 있다.



유 장관은 "표준연이 양자과학기술 허브 구축 등 산학연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양자기술 역량을 총결집해 양자과학기술과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