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시 사회복지사협회, 홍재복지타운으로 이전 등

[수원=뉴시스] 사무실 이전 개소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5.02.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권선구 곡반정동에 소재한 홍재복지타운 4층으로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비영리법인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시는 그동안 보조금 지급을 할 수 없었다.

이러한 사유로 시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에 보조금 지급 방안을 문의했고, 이후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올해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무실 임차료와 관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1996년 2월28일 설립됐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1800여명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체인력사업, 심리상담, 인권교육, 사회복지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식생활 정보통신 2025년 봄호. (사진=수원시 제공) 2025.02.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시, '식생활 정보통신' 발행…탄소중립 식생활 확산

수원시는 탄소중립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식생활 정보통신'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료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지침서다.

세부적으로 ▲전통 음식문화 이야기 ▲계절별 절기와 세시풍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레시피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자료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학교에서 공문으로 제공한다.

식생활 정보통신은 봄·여름·가을·겨울 등 연간 4차례 발행되며 각 계절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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