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노후시설 개선 지원 희망 이미용업소를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미용업소 50곳을 선정해 노후시설과 집기류 교체비를 업소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한다.
운영 기간, 위생서비스 상황, 적절성 등 3개 항목의 서류 평가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날 보은문화원에서 업소 96곳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연다.
군 관계자는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미용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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