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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해양사고 막아라" 군산해경, 예방·대응 총력전

뉴시스

입력 2025.02.21 10:31

수정 2025.02.21 10:31

정기인사 이후 새로 임명된 주요 보직자 소집 간담회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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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양경찰서가 정기인사로 새로 임명된 주요 보직자를 소집해 사고 예방과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는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함·정장, 파출소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추진사항 등을 먼저 점검하고,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경비함정 운용방안, 신속한 환자이송과 동절기 수색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상욱 군산해경서장은 "다수의 경찰관이 부서 이동이 이뤄진 만큼, 연속성 있는 해양 안전관리를 위해 팀워크 훈련과 해역별 수색구조 훈련도 함께 진행해 달라"고 했다.


이어 "최근 인근 해역 등에서 해양사고가 잇달아 바다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각자 위치에서 사명감으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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