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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세종사무소' 개소…정부 부처 소통·국비 확보

뉴시스

입력 2025.02.21 11:04

수정 2025.02.21 11:04

'미래 전략 교두보' 활용
세종사무소 개소식.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사무소 개소식.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정부 부처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사무소는 ▲중앙부처, 국회와의 소통·협력 강화 ▲국비 확보 위한 사업·예산 부서 지원·군정 홍보 ▲정부 정책 동향 파악 ▲정책 대응 창구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정부·국회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반 시설 개선, 관광 활성화, 농업·산림·환경 관련 사업 등 국비 지원이 가능한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 현판 제막 행사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해 강원도 세종사무소장, 평창 출신 기재부·행안부·농림부산자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재국 군수는 "정부 부처, 국회와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전략을 위한 교두보로 세종사무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비 확보에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세종사무소 개소식.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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