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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관세 불확실성에 "대미 아웃리치, 더 적극적으로"

뉴시스

입력 2025.02.21 11:13

수정 2025.02.21 11:13

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경제·외교·안보라인 참석 반도체·자동차·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 대응 방안 점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21. chocrystal@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우리의 입장과 협력 방안을 미국 신정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대미 '아웃리치(대외 접촉)'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통상 정책에 대한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조치 외에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 조치 동향과, 해당 조치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21.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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