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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봄철 미세먼지 대응 회의 개최

연합뉴스

입력 2025.02.21 11:41

수정 2025.02.21 11:41

정부, 봄철 미세먼지 대응 회의 개최

초미세먼지 서울 습격 (출처=연합뉴스)
초미세먼지 서울 습격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정부는 21일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괄점검팀장인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달 21일과 22일에 걸쳐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것처럼 미세먼지는 순식간에 악화할 수 있다"며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2024.12∼2025.3)과 관련한 부처 추진 과제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1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 집중 관리 및 국민 생활 공간의 미세먼지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는 내용의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계획을 의결한 바 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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