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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자원관, 과기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2.21 14:02

수정 2025.02.21 14:02

스마트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시스템 구축
[서울=뉴시스] 안전관리우수 연구실 인증서 및 현판식 모습.
[서울=뉴시스] 안전관리우수 연구실 인증서 및 현판식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의 유전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산·학·연 각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연구실 안전환경관리 운영상태를 시스템, 활동수준, 안전의식 등 3개 분야로 평가해 각각 80점 이상의 점수 획득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유전분석실은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해양바이오뱅크 운영, 해양생물 유래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을 계기로 2024년에 구축한 스마트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연구활동 종사자들의 안전수준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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