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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영광소식]롯데아울렛 남악점, 취약계층 '학용품 나눔' 등

뉴시스

입력 2025.02.21 14:11

수정 2025.02.21 14:11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20일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롯데아울렛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20일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롯데아울렛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전날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학기를 앞두고 지원한 학용품 꾸러미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보조가방, 문구세트, 양치컵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전남 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용품 꾸러미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안, 목포 지역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난 2023년 무안군청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광군, 56세 주민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전남 영광군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56세 주민을 대상으로 첫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1차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법정 감염병 제3급에 해당하는 C형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제로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기 발견을 통한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또는 영광군 보건소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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