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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 등 음료 정보가 한눈에.. 롯데칠성음료, '푸드 QR' 도입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1 14:15

수정 2025.02.21 15:16

푸드 QR 홍보 이미지. 롯데칠성음료 제공
푸드 QR 홍보 이미지. 롯데칠성음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 서비스(푸드 QR)'를 '밀키스', '새로' 등에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드 QR은 QR코드를 통해 제품 안전 정보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 보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식품 정보 확인 서비스다.

소비자가 제품에 인쇄된 QR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영양 표시, 원재료명,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담긴 웹페이지를 열람할 수 있다.

미과즙 음료인 이프로 부족할 때, 맥주 클라우드 크러시 등을 포함한 총 10개 품목에 푸드 QR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 QR 도입으로 제품 라벨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높게 제공할 수 있다"며 "푸드 QR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