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계룡시, 한국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

뉴시스

입력 2025.02.21 14:34

수정 2025.02.21 14:34

6·25 참전용사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 기려
[계룡=뉴시스]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참전용사 故 신진태 병장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제공) 2025. 02.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참전용사 故 신진태 병장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제공) 2025. 02.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참전용사 故 신진태 병장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참전용사를 찾아 훈장을 전수한 것.

이날 행사에는 故 신진태 병장의 동생이 참석,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이응우 시장이 훈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보훈정신을 이어가고 후대가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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