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21일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철도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국가교통체계 변화 속에서 철도 역할을 점검하고, 도내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가철도정책 방향과 철도 이용 환경 분석을 주제로 한 강연, 경남 철도사업의 추진 전략과 미래 전망에 대한 발표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도내 철도망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 철도망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도가 추진 중인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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