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보물섬' 허준호 "제아 박형식 어린 아이→남자돼서 재회"[N현장]

뉴스1

입력 2025.02.21 14:39

수정 2025.02.21 14:39

배우 박형식과 허준호(오른쪽)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2025.2.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박형식과 허준호(오른쪽)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2025.2.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보물섬' 허준호가 박형식이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허준호는 박형식과의 첫 만남이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이었다면서 "박형식 씨가 제국의 아이들일 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기억이 난다, 추운 시기 LA에 아이들이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그때 기억에 남은 분이 박형식 씨다"라면서 "남자가 돼서 나타난 박형식을 보는데 제가 대사 NG를 낼 정도로 강해져 있더라, 어린아이가 아닌 남자로 나타나서 반가웠고 형식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했다.

이에 박형식은 "대면하는 장면이 있는데 나도 나이가 들면 저런 아우라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많이 배웠다"라고 화답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21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