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찌질의 역사'가 조병규·송하윤 학교폭력 의혹을 딛고 공개된다.
찌질의 역사는 26일 웨이브와 왓챠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022년 8월 촬영을 마친 후 3년 여 만이다. 송하윤은 티저 영상에서 편집됐을 뿐 아니라 작품 소개 출연 배우란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조병규를 비롯해 려운, 정광재, 정용주만 써 있다.
이 드라마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 이야기다. 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조병규는 2021년 2월부터 학폭 공방을 벌였으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이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복귀를 밀어 부쳤다. 송하윤마저 지난해 4월 학폭 논란에 휩싸여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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