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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 통학용 차량 LPG 전환지원 사업'…최대 300만원

뉴스1

입력 2025.02.21 14:56

수정 2025.02.21 14:56

안산시청 전경.(안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산시청 전경.(안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어린이 통학용 차량 LPG 전환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유 통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사업 지원 대상은 보유 중인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 LPG용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입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지난해 11월1일 이후부터 경유 차량을 자진 말소(폐차)하거나 LPG 신차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안산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1대 당 300만 원씩 총 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다. 지원을 원하면 시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적인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보조금 집행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