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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올해도 영유아 시범사업 6개원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2.21 15:04

수정 2025.02.21 15:04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 구현 의지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영유아 시범학교 6개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을 평가해 6곳 모두를 올해 시범학교로 재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나주에서 시범학교로 재선정된 기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갖고 이상적인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 구현 의지를 재확인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시범사업 운영 계획과 회계처리 기준을 안내하는 한편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이 이상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단, 컨설팅 지원단, 원장협의체, 아이행복 교사학습공동체, 시범학교 공개의 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시범학교는 각 기관의 특성과 전남의 교육 여건을 충분히 반영, 바람직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올해도 시범기관이 유보통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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