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주=뉴시스] 여주시 도시재생 공청회. (사진=여주시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1/202502211521221864_l.jpg)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후속작업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은 인구감소, 사업구조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에 의해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창출,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그동안 여주시민회관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기실크 경기더드림 재생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풍요로운 창조 도시, 여주를 비전으로 기존 4개 지역(중앙동1지역, 중앙동2지역, 세종대왕면, 북내면)에서 여주도심 3개지역(중앙동1지역, 중앙동2지역, 여흥동지역)과 면지역(세종대왕면, 북내면) 2개지역으로 재정비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소중한 주민의견을 반영, 도시재생 전략계획 재정비를 통해 도시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