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1일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로 이뤄진 필라델피아 지수(SOX) 강세 여파로 주력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2.79 포인트, 1.03% 올라간 2만3730.25로 폐장했다.
2만3526.13으로 출발한 지수는 2만3488.42~2만3732.58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724.37로 224.68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보였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83개가 오르고 273개는 내렸으며 102개가 보합이다.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39%, 롄화전자(UMC) 1.4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55%, 타이다 전자 1.54%,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0.67%,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31%, 성양반도체 1.46%, 시리-KY 1.62%, 화청 1.93%, 야샹 2.10%, 신싱 3.14%, 잉예다 4.08%, 롄쥔 2.06%, 화숴 2.31%, 청밍전자 2.78%, 페이제 3.60%, 징위안 전자 3.12%, 스쉰-KY 4.39%, 쒀러먼 5.92%, 야리 6.94%, 르웨광 0.84%, 선다 0.84%, 웨이싱 1.01%, 훙준 1.15%, 진샹전자 1.29%, 친청 1.52%, 즈방 2.12%, 난야과기 6.83%, 즈위안 1.03%, 황창 0.97%, 웨이촹 0.86%, 치훙 0.89%, 롄융 0.93%, 잉웨이 1.45%, 진바오 2.09%, 광성 2.69% 뛰어올랐다.
항공운송주 중화항공도 0.21%, 위룽차 0.39%, 허타이차 0.82%, 대만 플라스틱 0.90%, 전자부품주 궈쥐 0.50%, 통신주 중화전신 0.40%, 철강주 중국강철 1.55%, 창룽강 0.73%, 다청강 2.20%, 타이완 시멘트 0.74%, 아시아 시멘트 1.08%, 건설주 궈찬 2.61%, 의약품주 야오화 1.59%, 식품주 퉁이 0.98%, 장화은행 0.28%, 징청은행 0.20%, 위안둥 은행 0.73%, 안타이 은행 2.12%, 퉁이증권 1.65%, 췬이증권 1.46%, 푸방금융 0.65%, 중신금융 0.25%, 카이지 금융 0.55%, 화난금융 %, 위안다 금융 0.54%, 위산금융 1.19%, 타이신 금융 0.57%, 신광금융 0.40%, 융펑금융 0.66%, 디이금융 0.55% 상승했다.
보청(柏承), 상야오(上曜), 차오푸(喬福), 스신과기(事欣科), 페이얼 성이-촹(沛爾生醫-創)은 급등했다.
반면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0.91%, 중싱전자 1.23%, 야광 0.97%, 스뎬 1.46%, 촨후 0.53%, 허지 4.18%, 신르싱 0.69%, 화방전자 0.53%, 촹이 0.71%, 차이위 0.96%, 다야 0.99%, 화룽 2.36%, 화신 1.54%, 타이광 전자 0.33%, 라이셰 1.97% 떨어졌다.
해운주 창룽 역시 0.23%, 양밍 0.28%, 완하이 0.24%,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58%, 아세아 항공 1.18%, 싱위항공 0.35%, 대만고속철 0.71%, 룽더조선 0.84%, 철강주 스지강 0.83% 내렸다.
촹과기(創科技)-KY촹(創), 궈징화학(國精化), 뤄리펀(羅麗芬)-KY, 상핀(上品), 싱타이(興泰)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3911억3500만 대만달러(약 17조1200억원)를 기록했다. 화방전자, 난야과기, 푸화 대만과기우식(復華台灣科技優息), 허다(和大),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