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내 정식 출시…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 올라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좋은 기세 이어갈 것"
오후 4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업데이트·점검 예정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0일 낮 12시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21일 현재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라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는 집계되지 않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게임 출시 직후부터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 많은 이용자가 게임에 몰리면서 준비한 15개 서버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2시간 만에 3개 서버를 증설해야 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이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면서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현재 분위기는 좋은 것으로 보이고, 이 기세를 첫 주말 지나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개발진은 "오늘 업데이트 및 점검을 통해 '전투 템포의 개선', '미궁 및 원정 콘텐츠 오픈 레벨 하향', '일반 필드 사냥 경험치의 상향 및 PK성향 문제 수정' 등의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부분이 파악되면 최대한 빠르게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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