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해상 해양사고 막아라"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현장 점검

뉴스1

입력 2025.02.21 16:50

수정 2025.02.21 16:50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21일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동해 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21일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동해 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21일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동해 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21일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동해 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21일 동해 묵호파출소 등을 찾아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해해역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휘관이 직접 관할 방파제와 갯바위 등 연안사고 취약지를 방문해 해양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이날 연안구조정을 타고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파출소의 구조 장비 점검과 긴급출동 태세를 확인했다.

김 서장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선박 운항 시 해상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특보 전 안전해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가 발령된 다음달 15일까지 △수협·지자체·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경비함정 증가배치 △어민 대상 간담회 및 해양안전 캠페인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을 포함한 교육·훈련 등 각 기능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