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강릉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나섰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직원 30명과 강릉시 직원 30명은 지난 19일 1인당 10만 원씩 상대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역 공직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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