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 제천·단양 산불 완진…인명 피해 없어(종합)

뉴시스

입력 2025.02.21 18:18

수정 2025.02.21 18:18

산림당국, 화재 원인·피해 면적 조사 중
[제천=뉴시스] 21일 오후 2시27분께 충북 제천시 두학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 21일 오후 2시27분께 충북 제천시 두학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지역에서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이 잇따랐다.

21일 오후 2시27분께 제천시 두학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8대, 차량 16대 등 장비 24대와 인력 107명을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전11시25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7대, 차량 18대 등 장비 25대와 인력 107명이 투입됐다.

불은 3시간 5분여 만인 이날 오후 2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도내 전역에는 이틀 전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뉴시스] 21일 오전11시25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21일 오전11시25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