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건조경보' 정선 여량면서 산불, 지상 진화 중…"일몰로 헬기 못 떠"

뉴스1

입력 2025.02.21 19:48

수정 2025.02.21 20:19

21일 오후 강원 정선군 여량면 산불 현장.(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21일 오후 강원 정선군 여량면 산불 현장.(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21일 오후 강원 정선군 여량면 산불 현장.(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21일 오후 강원 정선군 여량면 산불 현장.(동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정선=뉴스1) 윤왕근 기자 = 21일 오후 7시 7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등 장비 24대와 인력 10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산불 현장엔 초속 2m 안팎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일몰로 인해 진화헬기를 투입할 수 없어 차량 등 지상 자원에만 의지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불이난 정선 여량면(강원남부산지) 일대는 현재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